주메뉴 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사이트정보 바로가기

한양사이버대학교 로고

대학생활

사랑을 실천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가 되십시오.

한양사이버대학교의 다양한 학내 행사를 안내해 드립니다.

학교/학과/전공 행사
[일본어학과] 2023-2학기 졸업프로젝트 국제 PBL 일본 현지탐방 및 발표회
기타 학과 행사
소속 일본어학과작성일 2023-12-04 17:39




















안녕하세요, 한양사이버대학교일본어학과입니다!


매년 매학기마다 졸업을 앞둔 학우님들의

마지막 교과목으로 졸업프로젝트가 진행되어오고 있었는데요.

올해 일본어학과에서는 PBL사업 심사를 통과하여,

학교의 지원을 받아 조금 색다른 졸업프로젝트를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이 진행되는 트랙이어서 기획단계와

실행단계 내내 좌충우돌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고,

무엇보다도 의욕이 넘치셨던 교수님들과 학우님들께서

마냥 수월하지만은 않은 프로젝트를 진행하셨는데요,

그만큼 유의미한 결과물이 나와 보람찼던

한 학기 간의 기록을 간단하게 남겨보려고 합니다.





1. 일본 현지 방문


8월 28일 개강 이후로는 먼저 PBL 수업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그룹활동의 전반적인 흐름,

또 수업의 주 내용이기도 한 리서치의 사례와 방법론 등에 대한 이론적인 학습이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수강생들은 각자 한 학기 간 진행할 리서치의 주제를 탐색하고,

리서치를 함께 진행해 갈 팀을 구성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수강생분들의 노고와 땀이 배어 있는 수많은 글들이 보이시나요?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을 기꺼이 즐겁게 해내어 주셨습니다.

그룹활동을 진행해 가면서 점점 더 돈독해져가는 학우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그리고 11월 3일, PBL 활동의 하이라이트인 '일본 현지 그룹활동'이 개시됩니다.

약 2박 3일 동안 박효경 교수님의 인솔 아래 수강생 분들은

일본 현지로 이동하여 리서치를 진행했습니다 (도쿄).











출발 직전 공항에서 한 컷!

(참고로 항공료 전액은 학교의 지원을 받아서 처리되었습니다










저희와 지속적으로 온라인 교류학습을 가지고 있는

일본 메지로대학의 한국어학과 여러분들이 따듯하게 맞아주셨습니다.

가볍게 인사를 나눈 뒤 함께 담소를 나누며 진행방향도 논의하고,










현지에서 리서치를 수행하고 준비한 자료들을 발표하면서

현지 학생분들의 귀중한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귀국 후 수강생분들은 현지 리서치 결과를 토대로 연구를 계속 발전시켜갔고,

학기 말에 실시한 최종발표회에서 이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발표회의 풍경을 한번 살펴볼까요?





2. 최종 발표회








최종발표회는 수강생분들의 일정을 수렴하여 11월 27일 월요일 오후 8시,

ZOOM 플랫폼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수강생분들께서 모두 자리해주셨고,

그 외에도 황영희 교수님과 박효경 교수님께서 참석하시어

학생분들을 격려하고 또 피드백을 남겨주셨습니다.












첫 번째 발표자는 사정상 일본 현지 리서치를 함께 가지 못하고,

따로 리서치를 진행하셨던 수강생분의 발표였습니다.

"일본의 역사와 문화"와 "현지 여행"과

접목시켜 직접 여행상품을 기획해보셨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일본 현지 리서치를

진행했던 '아이토' 팀이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 팀 또한 여행상품을 기획했는데요,

앞서 발표하신 분과는 달리,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여행이라는 컨셉에서

요구되는 것들을 케어하는 그런 상품을 기획하셨습니다.










그리고 여행과 육아장벽이라는 문제를 함께 엮어서

풍부한 내용을 함께 발표해주셨습니다.

실제로 육아를 하고 있는 분이 아니라면,

여행 중에 캐치하기 힘들었을 많은 부분들이 상당히 인상깊었어요.




이로써 한 학기 간 치열하게 달려 온 국제PBL 졸업프로젝트가 마무리되었습니다!

학과에서도 처음으로 진행하는 트랙이어서 기획단계부터 쉽지 않았는데요,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교수님들께서 꿈꿔왔던 많은 부분들을 구현하면서,

그간 일본어를 포함하여 학생분들이 학과에서

4년 동안 공부해왔던 많은 것들을 직접 활용해보면서,

학업을 마무리할 수 있는 멋진 기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음 학기에도 또 이만큼 멋진 수업이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일본어학과

조승진 조교 (02-2290-0803)